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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삽화 590 590 1998

지명과 영규는 각자 자신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지명은 영규를 보면서 지명이 데리고 살아주지 않았다면 얼마나 어렵게 살까. 영규는 지명을 보면서 요즘같은 시대에 모시고 사는 것만해도 고마운 일인데 자신을 너무 업신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니 늘 해오던 일조차 하기 싫어지는 두 사람. 어색한 며칠을 보내고 각자 그래도 서로에겐 지명에겐 영규가, 영규에겐 지명이 필요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미달이는 혜교가 사온 옷을 보고는 너무나 이쁜 나머지 한 번 입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데 혜교는 어른 옷이라 입어도 이쁘지도 않다면서 못 입어 보게 하고 미달은 혜교를쫓아 다니면서 조르기 시작하자 혜교는 3가지 부탁을 들어주면 한 번 빌려준다고 한다. 미달은 혜교의 3가지 부탁 (안마, 부채질, 운동화 빨기)를 겨우 다 해주고 입고 나가는데 아이들은 미달이 입은 옷을 보고는 거지같다고 놀리고 미달은 충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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