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인구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양로원과 관련된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예민하게 다가간 하마나카 아키의 16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 신인상 수상작은 "이런 야심한 밤에 바나나라니, 사랑스런 실"와 "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의 마에다 테츠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습니다. 요양사인데도 불구하고, 42명을 살해한 살인범 시바 무네노리에는 마츠야마 켄이치가 출연합니다. 그를 재판하려는 검사 오오토모 히데미에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출연합니다. 사회에 절망한 채, 자신의 신념에 따라 범행을 반복하는 무네노리와, 법의 이름 아래 무네노리를 쫓아가는 오오토모의 서로 다른 정의를 걸고 벌이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집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모습과 인간의 존엄성의 의미를 묻는 충격적인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른 아침, 노인과 방문 간병 센터 소장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수사 라인에 떠오른 것은, 센터에서 일하는 시바 무네노리(마츠야마 켄이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정에서 사랑받는 헌신적인 간병인이었습니다. 검사 오오토모 히데미(나가사와 마사미)는, 무네노리가 근무하는 센터가 돌보고 있는 노인들의 사망률이 비정상적으로 높고, 그가 근무를 시작한 이후 집에서의 사망자가 40명을 넘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무네노리와 대면하는 오오토모. 그러자 무네노리는, 자신이 한 일은 '살인'이 아니라, '구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자백에 당황하는 오오토모. 그는 왜 많은 노인을 죽였는지? 그리고 그가 말하는 '구원'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인지요? 피해자의 가족을 조사하면서, 사회적 지원으로는 충당할 수 없는, 간병 가족들의 힘들고 현실적인 상황을 깨닫게 되는 오오토모. 그리고 그녀는, 법의 정의를 바탕으로 무네노리의 신념과 맞서야 합니다.
